이전 '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후기'의 후속으로, 만기수령후기를 작성한다.
만기까지의 일정을 정리해보니 아래와 같았다.
각 단계 [A]~[E]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겠다.
[A] 청약신청 관련
우선 본인이 재직했던 회사는 본 제도를 지원하고 있었으며,
본 제도 혜택을 원하는 대상이 많기 때문에 관련기관에서 TO가 나야 신청할 수 있었다.
(혹시 없을 경우 회사가 관련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여 먼저 제안하여 가능한 지인 사례도 있었다.!)
재직 당시 입사이후 3개월 이내 신청해야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었다.
* 신청할 때 납입일차를 지정하게 되는데, 신중하게 고려하여 선정하기 바란다
[B] 납입종료(★)
19년 2년형으로 신청하였기 때문에, 24개월동안 납입 완료하였다.
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기간이 납입 종료 후 기업지원금과 정부지원금이 납입되는 기간이다.
([사진1] 강조표시)
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정해져 있지않고, 시기별/사람별/처리하는 회사별로 일부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간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.
경험상, 마지막 납입회차 달(月)을 만근하고,
해당 월의 월급을 수령한 자에 한 해 기관에서 지원금 신청안내를 재직회사에 해주는 것으로 파악된다.
본인의 경우 총 [사진3]에 해당하는 2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.
해당 기간동안,
본인의 경우 지정된 납입회차에 맞게 납입일 내 납입하여야하고, 납입된 달의 월급을 받으면 본인의 책임은 끝난다.
이후에는, 제도 수행기관이 재직회사에 마지막 회차 기업지원금 및 정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이메일을 보낸다고 한다. 이에 따라 회사에서는 메일에 대한 회신(*회사 담당자와의 관계를 잘 맺고 있어야 하는 이유)을 하면된다.
[C] 지원금 수령
[B]단계를 마치게 되면 [사진4]와 같은 문자를 받게되고,
일정 기간 내 마지막 회차 기업지원금과 정부지원금이 ☆입.금.된.다☆
[E] 만기금 수령
그렇게 되면, 홈페이지 신청 이후 영업일7일이내(공휴일 제외) [사진5]와 같이 요로코롬 만기금을 수령하게 된다.!
수령하고서 통장의 잔고를 보니 참 뿌듯했다 :D
2년 반의 결실이기도 하고, 그동안 일하면서 힘들었던 것과 서러웠던 것을 그래도 이렇게라도 보상받는구나 틀리지 않았구나 위로받는 느낌이기도 했다.
작성을 위해 다시 정리를 해보면서, 참 길었다는 생각도 든다.
소중한 우리,, 화이팅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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